회사에서 많은 회식을 하지만,

이런 공적인 자리 말고

나는 회사에서 사모임 하나에 가입되어 있다.

 

일명 미남 모임인데,

 

아 잠깐...!

돌 던지지 말고 설명 좀 들어보셈.

어허.. 칼 잠깐 내려 놔 봐...

 

당신이 생각하는 그 미남이 아니라

미친 남자들의 모임을 줄여

미남 모임이라고 부른다.

 

미남 모임 회장님께서 추천하신 황태집

 

최근 미남 모임 멤버들의 여건이 여의치 않아,

한참을 못 보다가

간만에 신년회 겸 모였다.

 

전혀 기대하지 않고, 술이나 먹어야지 생각했다가

맛있는 음식에 호되게 당했다!

 

오늘의 메뉴

 

오늘의 메뉴낙지보쌈낙지볶음!

과연 내일은 이 추천 메뉴가 바뀔 것인가...?

아시는 분은 제보 바랍니다...

 

메뉴 벽

 

전체 메뉴는 위와 같다.

 

 

세 가지 정도의 메뉴를 주문하고

가게를 간단하게 들러봤다.

 

기본 반찬들

 

1차로 온 곳이기 때문에,

기본 반찬도 너무나 맛있어 보이는 것!

 

 

첫 번째 메뉴황태구이!

비주얼도 예상 외로 엄청 맛깔스러워보였고

맛도 좋은 것!

 

건강한 제육 먹는 느낌이다.

 

 

그리고 이어서 나온 황태 탕.

이건 뭐 술을 마시라는 건지 해장하라는 건지 모르겠다!

황태 탕 너무 시원하다.

 

 

두 번째 주문 메뉴, 낙지볶음 / 소면

사진만 봐도 침이 나오네 ㅎㅎ

 

 

맛깔나 뵈는 소면과 나물.

 

 

비주얼만으로 내 입 안의 반사신경을 자극해버리는 낙지볶음!

 

맛은 뭐 두말할 것도 없다.

대천에서 먹었던 김명자 낙지마당 다음으로 맛있는 것 같다.

 

 

그리고 늦게 오신 미남과 형수님을 위해 주문한 낙지/보쌈

 

우리가 먼저 식사를 시작하고 30분 정도 후에 오신 것 같은데

이미 두 병 가량을 마신 상태맛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평가

맛:

가격:

환경: ☆ (법원은 요새 붐비지 않아 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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