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역에서 영화를 보기로 하면

보통 역 안에 있는 식당에서 밥을 먹는다.

평택역에서 밥 먹을만한 곳은 지하 or 6층 푸드코트다.

 

오늘은 6층 푸드코트에서 가장 괜찮다고 평가하는

두꺼비 식당을 리뷰한다.

 

 

평소엔 웨이팅도 많은지, 입구에 이름을 쓰는 페이퍼도 있다.

다행히 내가 갔을 땐 웨이팅이 없었다.

 

 

일단 여기는 등갈비 집이다.

매운 / 간장 / 묵은지 세 개인데...

나는 매운 등갈비만 먹어봐서 비교 리뷰는 할 수가 없네..!!

 

 

맛있게 먹는 방법이 따로 적혀있다.

당연한 얘기들인 것 같다. ㅎㅎ

 

 

매운 등갈비 2인 세트를 주문하고 기다려 본다.

 

 

등갈비가 나왔다.

일단 불 올려놓고 ㅎㅎ

 

 

곤드레 나물밥도 곧바로 나온다.

아주 맛깔나다.

 

 

내가 참 좋아하는 메밀전!

 

 

피자 조각처럼 잘라서 먹었다.

피가 너무 얇은 느낌이 있긴 한데

그래도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마음에 든다.

 

 

소스 찍어먹으면 꿀맛!

 

 

메밀전을 탐하다 보니

어느 덧 등 갈비찜이 끓었다.

 

 

이 때 콩나물이랑...

 

 

중국 당면 넣고 조금만 더 끓여주자.

 

 

아, 등뼈는 바로 먹어도 된다!

 

 

살이 생각보다 튼실하다.

뜯는 맛이 있다 확실히.

 

 

면도 이제 익었겠다...

본격적인 식사를 시작한다.

 

 

이렇게 곤드레 밥에 사악 재료들을 올리고 국물로 떠서 비벼먹자.

이렇게 먹어야 진짜 두꺼비 식당을 즐기는 게 아닌가 싶다.

건강한 한식에서 약간의 일탈을 경험하는 느낌.

 

 

볶음밥도 안 할 수 없다.

저 게 볶음밥 1인분이다.

 

 

치즈 사리도 시켰다. ㅎㅎ

볶음밥이 2,000원

치즈 사리가 2,000원 이었던가..?

 

 

엄청 꾸덕한 비주얼이다.

맛은 뭐 말할 필요도 없지.

 

 

다 먹었네...?

기억 안 났는데...

사진 보니 참 깔끔하게도 먹었다.

잘 먹었다!

 

결론

맛:

가격:

건강:

 

ㅇ위치 안내ㅇ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