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역 맛집] 사보텐 맛에 따른 편파적인 리뷰 (메뉴판 정보)
평택역에 옷 맡길 일이 있었나?
여튼 갔다가 저녁 먹으러 사보텐을 갔다.
매우 익숙하지만 자주 가진 않은 곳.
돈가스가 맛있다는 인상이 강한 곳.
두 가지 메뉴를 시켰는데 엄청난 두 음식의 맛 차이에
난 차별적인 리뷰를 할 것이다.
일단, 메뉴판을 소개한다.
다 먹어보고 싶다.
와규동 맛있겠다
누가 여기서 술파티를 하냐
이 가격 주고 먹기엔 좀
굴은 쌩으로 먹어야지~
이 메뉴는 평생 먹어볼 일 없을 듯
소개팅이라면 시켜볼 만 하겠다.
정말 배고프고 여러가지 메뉴를 먹어보고 싶다면
한 번은 먹어볼 만 하다.
내가 사보텐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
샐러드가 너무 맛있다. ㅎㅎ
소스는 이렇게 세 가지가 있다.
참깨 소스, 유자 소스, 그리고 돈카츠 소스.
돈카츠 소스는 샐러드 용이 아니라 돈가스 용이다.
그리고 참깨.
이 귀여운 방망으로 곱게 갈아서 먹자.
돈가스 소스 투척~!
주문한 치즈 카츠가 나왔다.
뭐, 치즈 카츠의 비주얼은 아무리 봐도 봐도 끌려버린다~
저렇게 살짝만 잡아도 치즈가 흘러 나온다. ㅎㅎ
그리고 사이드로 나온 새우 카츠.
이 것도 진짜 밥도둑이다.
엄청 바삭하고 풍미가 좋다. ㅎㅎㅎ
대만족.
역시 사보텐은 카츠지~
그리고 내가 시킨 김치 카츠동.
이런 비주얼이다.
근거리에서 찍어봐도 비주얼이 그닥.
이건 뭐 밥으로 떠도 비주얼이 별로여.
음식 맛없게 사진 찍기 챌린지에 지원해도 될 것 같다.
맛은...
이렇게 남길 정도.
심지어 배도 안 참.
같이 나온 우동이 차라리 맛있다. ㅎㅎ
오늘의 교훈
사보텐은 카츠다
평가
돈카츠: ★★★★☆
새우카츠: ★★★★☆
김치 카츠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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