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롯데타워에 위치한 시그니엘 서울.
국내에 있는 약 100여 개의 5성 급 호텔 중, 기준에 따라 다르겠지만 거의 모든 방면에서 Top5 안에 드는 곳이다.
제 값 주고 가기에는 부담되는 가격이지만 다행히 회사 복지로 저렴하게 갈 수 있게 되었다.
회사 워크샵으로 힘겨운 몸을 이끌고 시그니엘을 향해 출발했다.
평택에서 출발해서 약 2시간 가량 걸려 도착했다.
토요일에 시그니엘에 방문했는데, 마지막 5km 이동에만 30분 가량 소요됐다.
주차장
나는 B2 에 주차했다.
D - C 구역이 비교적 호텔 입구에 가깝다.
체크인
체크인을 위해 79층으로 이동한다.
엘리베이터로 약 1분이 소요된다.
올라가는 동안 귀가 아파 침을 다섯 번 삼켰다.
약 3시 10분 쯤 로비에 도착했다.
체크인 대기시간이 좀 있어 웨이팅 바에서 기다렸다.
웨이팅 바
웨이팅 바에는 몇 개의 스낵과 커피, 음료수가 비치되어 있었다.
세 종류의 쿠키를 하나씩 맛보았다.
견과류 맛이 가미되어 맛이 좋다.
객실
약 20분의 대기 끝에 직원 분이 직접 내 자리로 와서, 체크인을 도와주셨다.
이후 바로 객실로 이동.
객실은 87층 부터 101층 까지 있는 것으로 보인다(엘리베이터 층 수)
98층에 객실을 배정받았다.(객실 중 고층에 속해서 만족!)
글 없이 객실 사진을 올리겠다.
갑자기 저 미니 바(?) 용어가 생각이 안 난다.
저 검은 상자 안에는 6개의 캡슐 커피와 각 종 티가 들어있다.
객실 뷰
그냥 멍하니 쳐다보게 있게 되는 뷰였다.
이렇게 아름다운 경치와
내 이름이 들어간 손 글씨로 나를 맞이해 준다.
이용 가능한 부대 시설
무료
Fitness & Spa
Salon de SIGNIEL(라운지)
유료
Evian Spa
123 Lounge
STAY(프랑스 Restaurant) | BICENA(한식) | Bar81
Pastry Salon(베이커리)
Salon de SIGNIEL
Salon de SIGNIEL 은 시그니엘 서울에 묵는 모든 투숙객이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이다.
아침, 점심, 저녁 시간 별로 다른 컨셉의 음식을 이용할 수 있다.
다음 글에서 라운지, 야경 및 기타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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