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서 주차장, 객실 뷰, 부대 시설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관련 글 링크

-[롯데 시그니엘 호텔 서울] 프리미어 룸 숙박 후기  -上(주차장, 객실 뷰, 라운지, 부대 시설)

 

체크인 후 저녁 식사를 위해 외출 전, 라운지에 들렀다.

객실 키 태그 후 입장할 수 있었다.

꽤나 넓직한 공간, 비교적 간소한 메뉴들

 

Salon de SIGNIEL

다과
4 종류의 샴페인
각종 음료수
디톡스 워터 / 깔라만시 주스 / 오렌지 주스
위에 사진에는 없지만 감자칩이 바삭하니 맛있다(최 인기 메뉴)

 

꽤나 넓직한 공간, 비교적 간소한 메뉴들

취향에 맞는 샴페인을 골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일몰을 감상했다.

 

 

라운지 뷰

 

 

라운지에서 30분 가량 시간을 보낸 후 잠실역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왔다.

 

관련 글 링크

-[잠실역 맛집]등촌샤브칼국수 방이본점 - 대만족 후기

 

들어오기 전, 석촌 호수를 들렀는데 마침 커피 관련 페스티벌이 진행됐으며, 게스트로

선우정아 / 양다일

두 분이 온 것 같았다.

 

석촌 호수

양다일 - 미안해 / 고백

 

그리고 예전 러버덕에 이어 여러 대형 캐릭터들이 석촌호수에 출현했었는데

이 날은 스티키가 물 위에 동동 떠있었다.

 

스티키

 

저녁 식사 후 산책까지 완벽한 코스였다.

 

객실에 들어오니, 새로운 선물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초점 무엇

 

사진도 아름답지만 역시 눈으로 본 것만은 못하다

 

야경만 1시간 넘게 쳐다본 것 같다.

 

두고 두고 보고싶어, 타임랩스야경을 담아보았다.

 

 

 

야경에 취해 잠이 들었다.

 

 

일어나 보니 이미 체크아웃 시간이 가까워 온다.

 

굿 바이 커피

 

체크아웃 전, 언제 다시 볼지 모르는 풍경을 눈에 담아본다.

 

평소보다 스마일이 큰 것은 원근법 탓임 / 아무튼 그럼

 

후기

사실 체크인 할 때 'Welcom Tea' 를 받았어야 했는데 바쁘셨는지 깜빡하신 듯 했다.

그리고 식은 음식을 Warm up 해주는 서비스도 아기들 이유식 말고는 불가하다고 한다.

이러한 점은 5성 호텔에 비해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시그니엘 예전 후기들을 참고할 땐 체크인 대기에 대한 서비스가 좋아진 점

약 100층의 높이에서 1박을 할 수 있다는 짜릿함과 아름다운 뷰

그리고 백화점 석촌 호수여러 편의/여가 시설에 대한 접근성 등을 고려하면

충분히 좋은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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