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서 평택 디퓨저 만들기 체험기를 적었다.
관련 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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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뒤에 개봉하기로 했지만, 워낙 일정이 타이트하게 살다 보니
2주 뒤에 개봉을 하게 되었다.
그래도 1주일 정도 숙성이 필요하다고 하셨지,
더 지나면 안 된다고는 하지 않으셨으니
상관 없지 않겠어??
응??? 맞다고 해!
지난 디퓨저 만들기 체험기의 결과물이 들어있다.
잘 있었니, 클린 코튼 친구?
상자 안의 goods 들을 꺼내어 보았다.
1. 차량용 매듭형 디퓨저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심)
2. 조약돌과 핑크색 잉크가 가미된 클린 코튼 디퓨저
(색이 너무 예쁘다고 마시지는 말자)
3. 데커레이션 용 드라이 플라워
4. 르블루밍 자체 제작 매듭용 리본 끈
(무언가를 묶을 때 쓸 수 있을 것 같다)
뭔가 생존 게임에서 인벤토리 내 아이템 설명 보는 것 같다.
디퓨저 용기는 용기 주둥이에 보이는 플라스틱으로 막혀있는 상태이다.
이 걸 손톱으로 그냥 뜯으려고 하면 다칠 수 있으니,
가위로 살살 힘을 주어 틈을 만든 후, 조심스럽게 뚜껑을 따주도록 하자.
엄청 조심스럽게 5분 동안 따고 있었는데
너무 답답하다며 옆 사람이 5초 만에 따주었다.
인증샷을 위해 새하얀 배경을 두고 찍어봤다.
아, 그리고 내가 선택한 향은 클린코튼 향.
굉장히 깔끔하고 고급스런 향이 난다.
열었을 때부터 정말 좋은 향이 내 방을 가득 메워주었다.
너무 마음에 든다.
이 거는 나와 같이 디퓨저 만들기 체험하러 간 동행인이
집에 장식해놓은 것이다.
뭐 내 거랑 되게 비슷한 것 같은데
흠... 토로로 차이^^
라고 정신승리 해보도록 하자.
3만 원의 비싸지 않은 비용으로 직접 만드는 체험도 하고
일주일 간의 기다림 후, 개봉하는 떨림
향으로 가득찬 내 방 까지!
대만족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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