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유해진이 그 놈일까?

 

줄거리

조그만 동네에 여동생과 단 둘이 살고 있는 남 주인공.

실종 3일 만에 사체로 돌아왔다.

이후, 주인공은 타인의 죽음을 예견하는 시은을 마주하며 동생을 죽인 범인을 쫓기 시작한다...

 

간단 리뷰

나쁘지 않은 재료들을 준비했지만

레시피가 다소 밋밋했던, 나쁘지는 않은 결과물.

항상 영화를 보고 나면 "이 영화를 극장 가서 보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데

"극장에서 봤으면 아까웠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상 편집도 다소 어색하거나 불필요한 장면이 많아보였고,

관객들로 하여금 이 장면이 뭘 말하는 건지 모를 듯한 씬도 많았다.

 

명대사

"내가 바로 각시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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